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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은지원 "조유영 수고 많이 했다" 이두희 배신 이유 밝혀…비난 봇물

송지현 인턴기자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ssongzy@kyeongin.com
입력 2014-01-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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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지니어스2 은지원 조유영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 방송 캡처
'더 지니어스2' 은지원이 조유영을 선택한 이유를 밝혀 화제다.

11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2: 룰 브레이커' 6회에서는 천재 해커 출신 이두희가 최종 탈락했다.

이날 은지원은 데스매치를 하기 전 이두희에게 "신분증을 숨기고 있어 정말 미안하다"며 "데스매치에서 널 도와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데스매치에 돌입하자 은지원은 이두희와 약속한 녹색 버튼이 아닌 빨간색 버튼을 눌러 이두희를 최종 탈락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조유영과 은지원은 서로 합심해 이두희의 신분증을 숨겨 이두희 데스매치 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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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지니어스2 은지원 조유영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 방송 캡처

이후 은지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팀을 돕기 위한 선택을 했다. 조유영이 우리 팀에서 수고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지니어스2' 제작진은 은지원과 조유영의 돈독한 관계를 드러내는 자료화면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 지니어스2' 은지원 조유영을 본 네티즌들은 "은지원 조유영, 해도 너무한 것 아니냐" "은지원 조유영, 둘이 신분증을 숨기는 바람에 녹화시간 7시간 가까이 이두희는 아무 것도 못했다" "은지원 조유영, 은지원 믿은 이두희만 바보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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