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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아내 문정원, 시월드에서 쌍둥이 보행기 보고 '기겁'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4-01-19 18:13

   
▲ 이휘재 아내 문정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시월드에서 자신의 육아법과 부딪히는 시어머니의 쌍둥이 육아법을 보고 당황했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시어머니 생신을 맞아 시댁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초보아빠 이휘재와 아내 문정원의 좌충우돌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시어머니는 며느리 문정원의 등장에 "여신이 왔다"라고 말하며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며느리에게 기선제압에 들어갔다.

이날 문정원은 시월드에 놓여진 쌍둥이들의 보행기를 보고 기겁을 했다.



이휘재도 어머니가 쌍둥이 선물로 구입한 보행기를 처음 보고 위험하다는 이유로 난감해했고, 아내 문정원은 빨리 걷지 못한다는 이유로 그동안 보행기를 멀리해 왔기 때문.

또, 문정원은 시어머니가 쌍둥이들에게 삶은 감자를 떠먹이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문정원은 시어머니의 육아법에 즉각 반기는 들지 못했지만 "어머니 기분 좋으실때 나중에 협상을 들어가야 할 것 같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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