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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제철음식]고등어보다 3배 맛있다는 삼치… 도미 지방 적고 단백질 풍부

입력 2014-02-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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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제철음식]고등어보다 3배 맛있다는 삼치… 도미 지방 적고 단백질 풍부. 사진은 도미구이. /아이클릭아트
2월 제철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2월 제철음식 중 해산물로는 아귀, 꼬막, 삼치, 명태, 도미, 과메기 등이 포함된다. 또 과일로는 딸기와 한라봉을 꼽을 수 있다.

신장 기능을 향상시키는 우엉과 '인삼의 사촌' 더덕도 2월 제철음식이다.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한 2월 제철음식 도미는 찜, 구이, 조림, 스테이크 등 많은 요리에 사용된다.



도미는 단백질이 풍부해 수술 후 회복기 환자에도 좋다.

2월 제철음식 삼치는 고등어보다 세 배 맛있다는 의미로 '삼'자가 붙었다고 알려져 있다.

삼치는 고등어과 생선 중 유일하게 비린내가 없다. 수분이 많고 육질이 연해 어린이, 노인은 물론 환자식으로도 추천할 만 하다.

삼치는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가장 맛있어 2월 제철음식로 꼽힌다.

2월 제철음식 아귀는 살이 단단하고 몸의 색이 검은 것으로 골라야 한다. 아귀는 철분과 인이 풍부해 빈혈치료에 도움이 되며, DHA 성분이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발달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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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제철음식]고등어보다 3배 맛있다는 삼치… 도미 지방 적고 단백질 풍부. 사진은 삼치구이. /아이클릭아트

또 타우린 성분이 간 기능을 도와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2월 제철음식 꼬막은 풍부한 아미노산이 성장 발육과 빈혈 예방에 좋다.

꼬막은 꼬막은 리보핵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스태미나 음식으로 꼽히며, 헤모글로빈이 풍부해 노약자와 임산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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