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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허지웅 "20대 초반 당시 내가 성소수자인 줄 알았다"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4-02-1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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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허지웅 /tvN '택시' 방송 캡처
영화평론가 겸 방송이 허지웅의 솔직발언이 화제다.

13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한 허지웅은 "동성한테 대시받은 적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어렸을 때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허지웅은 "친구들 중에 성 소수자들이 더 많다"며 "20대 초반에는 내가 성소수자인줄 알았다. 한 친구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허지웅은 "성 소수자인 친구랑 어울리는 것 자연스러워서 그런 줄 알았는데 스킨십하다보니까 아닌 것 같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허지웅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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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허지웅 /tvN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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