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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교중 전 SSU 대장 /YTN '뉴스특보' 방송 캡처 |
진교중 전 SSU 대장이 침몰한 세월호 식당 칸에 이미 물이 찼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9일 YTN '뉴스특보'에 출연한 진교중 전 SSU 대장은 "식당 칸엔 벌써 물이 다 찼다"며 "막혀 있는 격실에는 공기가 차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진교중 전 SSU 대장은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 해역의 상황을 언급하며 "다음주가 구조작업의 고비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진교중 전 SSU 대장은 "잠수부가 들어갔을 때 체류할 수 있는 시간은 수심에 따라 다르다"며 "수온은 그리 중요한 부분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한편 진교중 전 SSU 대장은 "(침몰한 세월호) 외부에 가이드라인이 설치 됐기 때문에 구조작업에 보다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