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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시민들 마음담아 휘날리는 노란리본 '미안합니다'

입력 2014-04-2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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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리본.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노란 리본'이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도 노란리본이 달려 있다. /최수영 객원기자

22일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노란리본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문구의 노란리본 그림을 리트윗(RT)하거나 페이스북·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노란리본 확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오프라인에도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는 대학교 동아리와 종교 단체 주도로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이 벌어졌고 지나가는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글을 노란리본에 써서 매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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