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유하나 /유하나 페이스북 |
배우 유하나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하나는 23일 자신의 블로그에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하며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 더 슬프게 한다. 제발 거짓말이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유하나는 "미련한 어른들의 이기적인 대처로 차가운 바닷 속에서 눈 감아야했던 단원고 학생들과 모든 사람들을 오래 기억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유하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비통하고 서럽다. 정말 죄송하다"며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실종자들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하나는 같은 날 남편 이용규와 함께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