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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코끼리 코 흉내에 추씨 부자 함박웃음… 사랑이 매력의 끝은 어디?

송지현 인턴기자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ssongzy@kyeongin.com
입력 2014-05-1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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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사랑 코끼리 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추사랑 코끼리 코가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은 할아버지 추계이와 아빠 추성훈 앞에서 코끼리 코가 기린 목으로 변하는 2단 변신 과정을 선보였다. 

이날 온 가족과 함께 동물원에 다녀온 추사랑은 코끼리 코와 기린 흉내에 도전했다.

추사랑은 "오늘 동물원에서 뭐가 제일 재밌었어?"라고 묻는 추성훈에게 기다렸다는 듯 "코끼리"라고 답하며 손으로 코끼리 코 흉내를 냈다. 

추사랑의 재롱에 함박웃음을 지은 할아버지는 한술 더 떠 "그럼 기린은 어떻게 해?"라고 물었다. 이에 추사랑은 팔을 하늘 높이 뻗어 올리며 기린 목을 재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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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사랑 코끼리 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코끼리와 기린을 완벽하게 구분하는 추사랑의 섬세한 표현력에 할아버지와 아빠 추성훈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추사랑 코끼리 코에 네티즌들은 "추사랑 코끼리 코, 사랑이 똘똘하다" "추사랑 코끼리 코, 사랑아 어쩜 이리 사랑스럽니" "추사랑 코끼리 코, 사랑이 분량 너무 적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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