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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하루, 위시리스트 권지용과 볼 뽀뽀 성공 '소원성취'

송지현 인턴기자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ssongzy@kyeongin.com
입력 2014-06-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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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 하루 권지용 볼 뽀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슈퍼맨 하루와 권지용(지드래곤)의 볼 뽀뽀를 목전에 둔 모습이 포착됐다. 

1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에서는 다섯 가족들이 각자에게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는 '너는 내 운명' 편이 공개된다. 

특히 지난 주 '권지용 쇼핑'을 위해 엄마 강혜정과 오사카로 향했던 이하루가 위시리스트 no.1 지용오빠와 재회한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슈퍼맨' 녹화 당시 하루는 백 스테이지에서 최종리허설을 지켜보며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아빠 손을 잡고 '지용오빠', 매니저를 붙잡고 '지용오빠', 그야말로 '권지용 송'을 부르던 하루의 모습에 보는 이들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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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 하루 권지용 볼 뽀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이런 하루의 '열혈 팬심'에 보답하듯, 권지용은 하루를 향해 적극적인 구애를 시작했다. 자신을 보고 쑥스러워 줄행랑 치는 하루를 향해 "하루야 뛰면 다쳐"하며 진심 어린 걱정을 보이는가 하면, 손을 내밀며 하이파이브를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권지용은 애정 어린 눈빛으로 하루를 바라보면 볼을 쓰다듬는 등 하루를 향한 애정공세를 펼쳤고, 결국 '쑥스럼쟁이' 하루도 용기를 내 권지용에게 볼 뽀뽀를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슈퍼맨 하루 권지용 볼 뽀뽀에 네티즌들은 "슈퍼맨 하루, 하루야 우리도 권지용이 좋아" "슈퍼맨 하루, 본방사수" "슈퍼맨 하루, 하루 정말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루의 특별한 위시리시트 권지용과의 설렘 가득한 만남은 오늘 오후 4시 20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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