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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옥택연, 두 엄마에 이엘리야 소개 '막내 며느리 데려왔다'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입력 2014-08-09 2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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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좋은 시절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49회 방송 캡처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두 엄마에게 이엘리야를 소개했다.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49회(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에서는 강동희(옥택연 분)가 장소심(윤여정 분)과 하영춘(최화정 분)에게 김마리(이엘리야 분)를 소개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희는 늦은 밤 김마리와 만나 무작정 자신의 엄마에게 인사를 가자고 말했다. 편한 차림새로 나온 김마리는 당황하며 "나를 미쳤다고 생각하실 거다"며 만류했지만, 강동희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좋다며 고집을 부렸다.

강동희는 집을 나간 뒤 하영춘과 함께 살고 있는 장소심을 찾아가 "엄마, 작은엄마! 막내 며느리 데려왔다"고 소리쳤다.

장소심과 하영춘 앞에 선 김마리는 다소 촌스러운 의상으로 수줍게 인사를 올렸다. 하영춘은 "어제 형님이 입었던 옷이랑 비슷하다"며 의아해했고, 김마리는 "추리닝 차림으로 끌려와 빨래줄에 걸려 있던 옷을 입었다"고 해명하며 고개를 숙였다.

장소심과 하영춘은 따뜻한 미소를 지은 채 김마리를 바라봤고, 장소심은 "동희 마음에 들면 된거다"며 흐뭇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참 좋은 시절'에서는 혼외아들 강동희에게 다가가는 강태섭(김영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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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좋은 시절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49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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