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건호)는 19일 신한은행이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성공 개최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써 달라며 대회 개회식 입장권 구매에 필요한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과 조건호 인천 공동모금회장, 서정규 장애인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은 서진원 신한은행 은행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건호 인천 공동모금회장은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개막식 행사를 관람하기 힘든 문화 소외계층에게 입장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문의:(032)456-3333(인천 사랑의열매)
/임승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