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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구조놀이에 빠진 삼둥이에 '아빠가 구할게'

송지현 인턴기자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ssongzy@kyeongin.com
입력 2014-09-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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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진짜 슈퍼맨으로 변신했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키우는 맛에 산다' 편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는 요즘 하루종일 '로보카 폴리' 노래를 부르고 '구조 놀이'를 한다"며 "그걸 무한반복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방송에서는 삼둥이가 집안에서 번갈아가며 "구해줘요. 도와줘요"를 외치고, 다른 사람들이 이 말을 외친 사람들을 도와주는 놀이에 몰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삼둥이들을 보고 있던 송일국은 맨 마지막에 나타나 "아빠가 구할게"라며 슈퍼맨처럼 함께 놀아주는 자상한 면모를 과시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에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로보카 폴리 하루종일 불러줄 자신 있음"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민국이가 노래에 특기가 있는 것 같아"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송일국 정말 최고의 남편이자 아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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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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