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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평택항 마라톤·인터뷰]공재광 평택시장

취재반 기자 발행일 2014-10-13 제19면

세계서 모인 참가자
색다른 추억 쌓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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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대표적인 스포츠축제로 발돋움한 평택항마라톤대회를 더욱 알차고 권위있는 대회로 만들어가겠다."

취임 첫해 평택항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뤄낸 공재광(사진) 평택시장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평택항마라톤대회는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축제로 전국의 마라토너들과 가족들은 물론 우호교류도시 체결 10주년을 맞이한 일본 마쓰야마시와 중국 하문시 선수단, 그리고 관내 미군 및 가족들이 대거 참가해 그 어느 대회보다도 뜻 깊은 대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마라톤은 누구나 생활 주변에서 쉽게 즐길 수 있고 건강을 증진시켜나가는데 유용한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마라톤대회가 평택에서 계속 열릴 수 있다는 사실에 45만 시민의 대표로서 감사함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평택은 지금 새로운 발전의 출발선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경제신도시로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는 만큼 평택항마라톤대회가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과 열정, 도약의 한마당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그동안의 대회운영 경험 등을 토대로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대회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평택을 방문한 전국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어느 지역보다 뛰어난 서해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마라톤 레이스를 통해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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