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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디바' 김현정·소찬휘, 여전히 폭발적인 가창력 '소름'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입력 2014-11-08 2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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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소찬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90년대 디바' 가수 김현정과 소찬휘가 변함없는 가창력을 과시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토요일은 토요일은 가수다' 게스트를 섭외하기 위해 90년대 스타들을 만나러 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정과 소찬휘는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특유의 긴 헤어스타일과 긴 다리를 뽐내며 등장한 김현정은 "정말 오랜만"이라며 촬영 내내 신난 모습을 보이면서도 "방송한지 오래되서 감을 잃었다"며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김현정은 노래방으로 이동해 히트곡 '그녀와의 이별'을 부르는 장면에선 여전한 가창력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현정은 100점을 획득하며 '토토가' 참가 자격을 얻었다.

소찬휘 역시 "노래방에서 내 노래를 불러 80점 이상 나온 적 없다"고 자신없어 했지만 티얼스의 폭발적인 고음을 무리없이 선보이며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고의 가창력으로 90년대를 풍미한 솔로 여가수들의 출연이 확정된 '토토가'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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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소찬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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