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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이형' 하세가와 요헤이 ''무한도전' 출연 후 횡단보도 못 건널 정도'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4-11-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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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이형' 하세가와 요헤이
하세가와 요헤이가 '무한도전' 출연 후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양평이형' 하세가와 요헤이는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이 인생을 바꿔놨다고 언급했다.

하세가와 요헤이는 "인기 때문에 횡단보도를 건널 수 없을 정도였다던데"라는 라디오스타MC들의 질문에 "솔직히 그랬다. 횡단보도에 서 있으면 사람들이 알아보고 '양평이 형이야'라면서 다가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횡단보도에서 한 명이 알아보고 사인을 요청하면 시선이 점점 집중됐다. 주변에서 자신들도 사인해 달라고 몰려들었다"며 "그래서 파란불이 될 때까지 전봇대 뒤에 숨었다가 뛰어가곤 했다"고 고백했다.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지 않느냐"고 묻자 하세가와 요헤이는 "지금은 아무도 안 그런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김&장 기타등등' 특집으로 진행돼 가수 김범수, 기타리스트 박주원,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 하세가와 요헤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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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이형' 하세가와 요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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