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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 지누션, 엄정화와 깜짝 호흡 '말해줘'… 열광의 와이퍼춤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입력 2015-01-03 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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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토토가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토토가' 지누션과 엄정화의 합동무대가 팬들을 열광시켰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특집 두 번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건과 퍼 재킷으로 90년대 의상을 연출한 지누션은 히트곡 'A-Yo'와 '전화번호'를 열창했다.

지누와 션은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호흡을 뽐내며 전성기 못 지 않은 카리스마를 발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말해줘' 무대에서는 과거 지누션과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던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깜짝 등장했다. 

털모자를 쓰고 등장한 엄정화는 예전과 다름없는 아름다운 외모와 가창력을 과시하며 지누션과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관중들은 지누션, 엄정화와 함께 '말해줘'의 와이퍼 춤을 따라하며 즐거워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지누션의 션은 "(양)현석 형, 잘 보고 있지. 이제 앨범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토토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건모,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총 7팀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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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토토가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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