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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섹시 디바의 귀환…관능미 넘치는 초대·포이즌 '좌중 압도'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입력 2015-01-03 2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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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정화 /MBC '무한도전 토토가' 방송 캡처
무한도전 토토가'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섹시디바의 위엄을 과시했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특집 두 번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정화는 오랜만에 가수로서 무대에 올랐다.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엄정화는 과거 섹시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초대'를 열창했다. 

엄정화는 관능적인 몸짓과 도발적인 눈빛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섹시디바의 귀환이었다.

또한 이날 무대에는 엄정화와 함께 90년대 당시 활동했던 댄서들이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어이진 '포이즌'에서 엄정화는 흥겨운 댄스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과거 V맨을 맡았던 김종민을 대신해 유재석이 등장해 흥을 돋웠다. 두 사람은 환상 호흡을 과시하며 '포이즌' 무대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엄정화는 과거 지누션과 콜라보레이션을 했던 곡 '말해줘'를 재현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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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정화 /MBC '무한도전 토토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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