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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김상경, 김현주 애교에 홀딱…혼전임신 연극 동참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5-01-2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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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끼리 왜 이래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6회 방송 캡처
'가족끼리 왜이래' 김상경이 김현주의 애교에 넘어가 혼전임신 연극을 시작했다.

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6회(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에서는 차순봉(유동근 분)의 암 치료를 위해 임신을 했다고 거짓말을 하는 차강심(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강심은 결혼을 서두르는 것을 의심한 차순봉의 추궁과 아버지의 항암치료를 위해 결혼을 강행하라는 동생 차강재(윤박 분)의 충고에 혼전임신을 했다고 거짓말 해 집안을 발칵 뒤집어놨다.

분노한 차순봉은 문태주(김상경 분)의 멱살을 잡았고, 영문도 모르고 당한 봉변에 문태주는 혼비백산했다.

차강심은 문태주에게 "제멋대로 상의 없이 얘기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으나 문태주는 "아닌 걸 그런 척 살아본 적 없다. 하지도 않은 임신으로 아버지를 속이는 걸 절대 못한다"며 "진짜 애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차강심은 이를 단칼에 거절하며 "상무님과 결혼하고 싶어서 애부터 만든 여자라는 얘기를 듣고 싶지 않다"고 반발했다.

문태주가 "거짓말에 소질 없다"며 난처해했지만, 차강심은 "제가 이렇게 부탁 하는데도요?"라며 애교를 부려 문태주를 무장해제 시켰다.

이후 차강심은 임신연극을 시작하기 위해 동생 차강재에게 임신에 관련한 정보를 얻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권효진(손담비 분)이 우연히 차강심과 남편 차강재의 통화를 엿듣고 차강심이 임신이 거짓이라는 사실과 시아버지의 위암 투병을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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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끼리 왜 이래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6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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