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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김상경-김현주, 드디어 결혼 골인… 만감교차 '애잔'

양형종 양형종 기자 입력 2015-02-14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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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끼리 왜이래 /(주)삼화네트웍스 제공
'가족끼리 왜이래' 김상경 김현주가 드디어 결혼에 골인한다.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측은 13일 김현주(강심 역)와 김상경(태주 역)이 기나긴 밀당 끝에 가족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김현주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미모를 뽐내고 있으며 
김상경 역시 턱시도를 근사하게 갖춰 입고 새신랑다운 뿌듯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 김현주는 아버지 유동근(차순봉 역)의 팔짱을 끼고 벅찬 얼굴로 버진 로드를 걷고 있다.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결혼을 서두른 강심과, 딸에 대한 미안함과 안쓰러움으로 만감이 교차하는 순봉씨가 나란히 식장에 들어서는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애잔함을 자아낸다.

종방까지 2회를 남겨 둔 '가족끼리 왜이래'는 예측불허의 전개, 가슴 찡한 감동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이번 주말(14일,15일) 방송되는 52, 53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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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끼리 왜이래 /(주)삼화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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