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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 단골손님에 두부세례 맞아… '정신이 확 든다' 반성

김민규 인턴기자
김민규 인턴기자 기자 minkyu@kyeongin.com
입력 2015-02-0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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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KBS2 '가족끼리 왜이래' 방송 캡처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이 두부세례를 맞았다.

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차순봉(유동근 분) 대신 두부 가게를 운영하는 차달봉(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달봉은 전날 유은호(서강준 분)와 술을 마시고 늦잠을 자는 바람에 두부가게 문을 여는 시간을 놓쳤다.

이 때문에 두부를 두 시간이나 더 불려 누린내가 났는데 이 사실을 알고도 단골손님들에게 그대로 판매했다.

곧 두부에서 누린내가 나는 것을 알게 된 단골손님이 차달봉을 다시 찾아가 그에게 두부를 퍼부으며 잘못을 나무랐다.

이에 차달봉은 "정신이 확 든다"며 "이대로 넘어갔으면 계속 어물쩍 넘어 갔을 것"이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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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KBS2 '가족끼리 왜이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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