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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 포럼]오피니언 리더들 제1기 입학식

강기정 강기정 기자 발행일 2015-03-25 제1면

지역인사 60여명 교육 참여

황우여 부총리 포럼 첫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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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후 수원 경인일보 회의실에서 열린 ‘경인 미래사회 포럼’ 제1기 입학식에서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최일신 (사)경인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김희겸 경기도 제2행정부지사, 강찬우 수원지검 검사장, 이승철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 오경석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경인지역 오피니언 리더들과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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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글로벌 시대 변화에 대응책을 모색하고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를 공유하게 될 ‘경인 미래사회 포럼’이 24일 제1기 입학식과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강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경인일보사와 (사)경인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경인미래사회포럼에는 지역 내 정치·사회·경제·문화 등 각계 인사 60여명이 1기생으로 참여했다.

황 부총리는 이날 강연에서 ‘꿈이 있는 행복 교육, 신뢰받는 바른 교육’을 주제로 1시간30분 동안 평소 교육 철학과 우리나라 교육이 나가야 할 길, 교육부의 추후 계획 등을 밝혔다.

가정 해체로 인한 사회적 문제와 회복 방안 등 사회부총리로서의 고민 등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최일신 (사)경인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이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서로 우정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광석 경인일보사 대표이사 사장은 “포럼에 참여하는 최고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함께 역량을 모으면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최고의 리더가 될 수 있다. 경인지역이 대한민국, 세계 최고로 거듭나는 데 포럼이 그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경인일보사에서는 중국 구이저우성 쭌이(遵義)시 한국사무소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도 함께 열렸다. 쭌이시는 경기도와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지역 중 하나다.

/강기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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