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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재보선 ‘나요 나!’] 인천 부평구 나선거구

윤설아 윤설아 기자 발행일 2015-10-27 제5면

‘희망 부평’ vs ‘주민의 비서’ 여·야 맞대결

이익성, 노인정 신축등 공약
이종빈 “경제 살리기” 맞서


부평구나-새정치민주연합 이종빈 후보
구의원 재선거 지역인 인천시 부평구 나선거구(부평2·6동, 일신동)에서는 새누리당 이익성(52)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빈(60) 후보의 양자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익성 후보는 현재 (재)부평장학재단 사무국장으로 제 4·5대 부평구의원을 역임한 경력으로 ‘희망 부평’을 열겠다는 다짐이다.

이 후보는 구의원 시절 행복육교(부평공원 연결)와 남부고가교(부평남부권역의 관문) 개통, 체육공원 조성 등 부평동 발전을 위해 힘썼다.



이 후보는 부평2동 주민센터, 부평2동 분회 노인정 신축과 동수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공약을 내걸고 필승을 다지고 있다.

이에 맞서는 이종빈 후보는 현재 열우물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주민들의 비서’가 되겠다고 자신했다. 이 후보는 사회적 기업·마을 기업 등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비 확대와 부평2동 행복육교~부평6동 남부역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을 신설해 주민 편의 시설도 증진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구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이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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