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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효마라톤대회]이모저모-화성시 상징 공룡, 남녀노소 구분없이 인기

신선미 신선미 기자 입력 2017-05-05 15: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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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을 맞아 화성 궁평항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화성효마라톤대회에 나타난 공룡인형탈을 자원봉사자들이 때이른 더위 때문에 지친 모습을 하고 있다./취재반

○…마라톤 출발점 부근에서는 화성시를 상징하는 공룡이 등장해 재미 선사. 이들은 화성시 호박마을 자원봉사자들로, 10~50대 다양한 연령의 봉사자들이 더운 날씨에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분장 자처. 덕분에 남녀노소 구분 없이 공룡과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몰려 인기 만끽. 

자원봉사자 권혁범(43)씨는 "인형 탈이 무겁고 날씨도 덥지만 같이 사진 찍자며 호응해주는 시민들 덕분에 보람을 느낀다"며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우리들로 인해 조금이나마 즐거웠으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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