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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효마라톤대회]인터뷰/18번째 '효 축제' 연 채인석 화성시장

김종화 김종화 기자 입력 2017-05-05 14: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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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화성 궁평항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화성효마라톤대회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이 환하게 웃어보이고 있다./취재반

"가족의 사랑과 화성의 아름다움을 담아 가셨기를 바랍니다."

제18회 화성효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가정의 달 5월, 정조대왕의 효심이 살아 숨쉬는 효의 고장 화성시에서 '제18회 화성효마라톤대회를 개최하게 되서 기쁘다"고 말했다.

채 시장은 "화성효마라톤대회는 기록을 위한 레이스를 넘어서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연인, 동료가 손잡고 달리는 즐거움이 있는 대회"라고 자랑했다.

이어 채 시장은 "지난해까지 화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다 궁평항 일원으로 변경한 건 화성의 숨은 매력을 알려 드리기 위함"이라며 "화성비행장의 이전 부지로 거론되고 있는 화성호 일원이 얼마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계를 간직하고 있는 곳인지 알려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화성호의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마음껏 달리시고, 화성시민의 친절한 마음도 가득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알찬 대회로 여러분들을 다시 맞이하겠다"고 덧붙였다.

/취재반

취재반=배상록 남부권 본부장, 신창윤 부장, 민웅기 기자(이상 지역사회부), 김종화 팀장·강승호 기자(이상 체육팀), 이원근 기자(경제부), 신선미 기자(사회부), 김종택 부장·임열수 차장·하태황 기자(이상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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