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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나요 나!]김흥섭 "악취·미세먼지에 안전한 송도" 공약

박경호 박경호 기자 발행일 2018-05-22 제7면

'생활쓰레기 처리체계'도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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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섭(40·사진) 정의당 인천 연수구의원 가선거구(송도1·2·3동) 예비후보가 21일 "악취와 미세먼지에 안전한 송도를 만들겠다"며 첫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김흥섭 연수구의원 예비후보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발생한 송도국제도시 악취 사태 관련 현장을 누비며 원인 규명을 시도했다.

김 예비후보는 "악취가 심했던 아파트단지에서 송도 5공구 자동집하장(클린넷)이 불과 400~700m 떨어져 있었다"며 "송도의 생활 쓰레기 처리체계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 "학교 내 '순환식 공기정화기' 설치를 확대하고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의 공기질을 개선하겠다"며 "고층 아파트의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알림 시스템' 체계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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