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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엄마 문자 공개, 딸에게 "너 먹고 간 찌끄래기 먹었다" 버럭 '폭소'

입력 2013-03-25 20:53

   
▲ 박지선 엄마 문자 공개 /연합뉴스, 박지선 트위터

개그우먼 박지선이 엄마와의 문자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박지선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도 이렇게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는 글과 함께 어머니와 나눈 휴대폰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서 박지선은 모친에게 "밥 먹었어? 뭐 먹었어?"라고 다정히 안부를 물었다. 박지선의 질문에 순순히 대답하던 엄마는 울화가 치민 듯 "너 먹고 나간 찌꺼기"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박지선의 모친은 상을 뒤집어엎거나 입에서 불을 뿜는 등 분노의 이모티콘을 사용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선 엄마 문자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선 엄마 문자 공개, 센스 최고", "박지선 엄마 문자 공개, 빵 터졌네", "박지선 엄마 문자 공개, 개그감 출중한 이유가 있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선은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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