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준수 주고주고 놀이, 특별한 게임룰 없는 정체불명 게임에 아빠 이종혁 '당황'

강효선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입력 2013-04-01 10:42

   
▲ 준수 주고주고 놀이 /MBC '아빠 어디가 ' 방송 캡처
'아빠 어디가' 준수의 주고주고 놀이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이종혁 아들 준수는 아빠와 '주고주고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준수는 이른 아침 여행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종혁에게 "주고주고 놀이를 하자"며 자신이 직접 만든 놀이를 제안했다.

처음 듣는 게임명에 이종혁은 호기심을 보이며 게임에 응했고, 준수는 "주고, 주고, 주고, 주고"를 반복하더니 마지막 주고에서 지목 당한 사람의 팔목을 때렸다.



'주고 주고'를 몇 번 반복하는지, 누구부터 게임을 시작하는지 특별한 룰이 없는 것을 알아챈 이종혁은 "누가 만든 게임이냐"고 물었고, 준수는 "내가 만들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손목을 더 세게 때리라고 지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 준수 주고주고 놀이 /MBC '아빠 어디가 ' 방송 캡처

'준수 주고주고 놀이'에 네티즌들은 "준수 주고주고 놀이, 도대체 무슨 게임이지?" "준수 주고주고 놀이, 준수 보면 볼수록 매력적" "준수 천연덕스런 표정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윤민수 아들 윤후는 송종국 딸 지아와 결혼 약속을 해 눈길을 끌었다.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