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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일본 반응 "이런 귀여운 아이들이 있다니…" 관심 폭발

서윤석 인턴기자
서윤석 인턴기자 기자 sys@kyeongin.com
입력 2013-07-19 19:08

   
▲ 아빠 어디가 일본 반응 /KNTV 홈페이지 캡처

아빠 어디가 일본 반응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한류전문 채널 KNTV에서는 지난달 4일부터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를 방영하고 있다.

18일 해당 프로그램의 현지 게시판에는 "이런 귀여운 아이들이 있다니 너무 재밌다", "이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와 아빠가 성장해간다" 등 긍정적인 시청소감이 올라왔다.

이에 국내 방송 관계자들은 "일본 시청자가 아직 접해보지 못한 우리나라 새로운 문화와의 만남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또 MBC 예능국 관계자는 같은 날 "일본에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 거의 없다. 새로운 스타일의 프로그램이라 신기하게 느끼는 것 같다"며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아빠 어디가 일본 반응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일본 반응 신선하네. 다들 신기해하는 것 같다", "아빠 어디가 일본 반응, 일본 사람들이나 우리나라 사람들이나 보는 눈은 같구나", "아빠 어디가 일본 반응, 아이들 괜히 욕먹지 않을까 걱정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밤-아빠 어디가'는 일본에서 오후 11시15분부터 자정을 넘긴 시각까지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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