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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4회' 도희 "뒤지고 싶냐" 한마디로 손호준‧김성균 제압 '폭소'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10-2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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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하라 1994 4회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4회 캡처
타이니지의 도희가 맛깔나는 욕 연기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4회에서는 락카페를 가기 위해 외모를 단장하는 해태(손호준 분)와 삼천포(김성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의 도중에도 헤어스타일을 손질하던 해태는 자신의 뒤에 앉은 윤진(도희 분)에게 "야 정대만, 혹시 스프레이 있냐"이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윤진은 머리카락 사이로 해태를 노려보며 "뒤지고 싶냐"고 일갈해 해태와 삼천포를 단숨에 제압했다.
 
평소 말수가 없지만 입을 열기 시작하면 걸쭉한 욕을 내뱉는 윤진의 '반전 매력'에 해태와 삼천포는 잔뜩 겁먹은 눈빛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정(고아라 분)이 쓰레기(정우 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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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하라 1994 4회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4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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