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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서울가요대상' 3관왕 기염… 한류상-인기상-본상 '싹쓸이'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4-01-23 21:43

   
▲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서울가요대상'에서 그룹 샤이니가 한류특별상을 받은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샤이니가 '서울가요대상' 3관왕에 등극했다.

23일 그룹 샤이니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한류특별상과 인기상, 본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샤이니 리더 온유는 "이 전까지 우리가 상을 받으면서 내 기분에 취해서 고마운 분들을 아무도 말씀 못 드렸다"며 팬과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샤이니 민호는 "2013년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옆에서 함께 해주신 댄서 형들 고맙다"며 "앞으로 좋은 무대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 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은 지난 한해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가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음악인들의 축제로 개그맨 서경석, 슈퍼주니어 은혁, 에이핑크 정은지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샤이니를 비롯해 에이핑크, 비원에이포, 비에이피, 방탄소년단, 크레용팝, 빅스, 김예림, 케이윌, 다이나믹 듀오, 더 원, 씨스타, 포미닛, 인피니트, 소녀시대, 엑소, 비스트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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