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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개봉영화]'조선미녀 삼총사' 하지원·강예원·손가인·고창석 '코믹호흡'

김신태 김신태 기자 발행일 2014-01-30 제18면

설 연휴 극장가는 다양한 영화들로 관객들과 만난다. 올 설 연휴에는 한국 영화들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설을 앞두고 지난 22일 개봉한 '수상한 그녀', '피끓는 청춘', '남자가 사랑할때'와 29일 개봉한 '조선미녀 삼총사' 등 한국 영화 4편이 설 연휴 관객몰이에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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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 개봉영화 '조선미녀 삼총사' /영화 '조선미녀 삼총사' 공식사이트
■ 설날 개봉영화 '조선미녀 삼총사' - 하지원·강예원·손가인·고창석 '코믹호흡'

'조선미녀 삼총사(감독·박제현, 코미디·액션·시대극, 107분)'는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미녀 해결사 삼총사의 활약을 코믹하게 그렸다. 변장술의 귀재 만능검객 진옥 역을 맡은 하지원을 중심으로 강예원·손가인이 출연하며 고창석이 이들의 스승으로 나온다.

으뜸가는 미모와 그에 버금가는 무공을 갖춘 실력파 리더 만능검객 진옥(하지원), 돈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접수하는 푼수데기 주부검객 홍단(강예원),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시크한 막내 터프검객 가비(가인), 이들은 조선 최고의 검거율을 자랑하는 현상금 사냥꾼이다. 어느 날 이들에게 사라진 십자경을 찾아달라는 왕의 밀명이 떨어지고 현상금은 자그마치 1만냥이다.



/김신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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