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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안재현, '엠카운트다운' MC 발탁… 대세남들의 진행 실력은?

강효선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입력 2014-02-24 17:37

   
▲ 정준영 안재현 /경인일보 DB

가수 정준영과 배우 안재현이 '엠카' MC로 호흡을 맞춘다.

24일 Mnet 측은 "정준영과 안재현이 오는 27일 저녁 6시 생방송부터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새 MC로 함께 한다"며 "두 MC가 만났을 때 보여줄 또 다른 매력에 제작진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앞서 정준영은 라디오 DJ로 진행실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정준영은 안정된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음악적인 부분들을 잘 소개할 것이라 판단했다. 외국어 실력 또한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재현에 대해 "안정감 있는 중저음의 목소리는 물론 과거 패션 프로그램에서 MC를 맡는 등 깔끔한 진행 실력을 갖추고 있어 적격"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정준영 안재현 엠카 MC 발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영 안재현 엠카 MC 발탁됐네! 진행 기대된다", "정준영 안재현 호흡! 벌써부터 기대된다", "훈남들의 진행 실력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net '슈퍼스타K4' 출신인 정준영은 음악을 넘어 각종 예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안재현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의 동생 천윤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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