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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소시오패스 신성록, 결국 죗값 치렀다 '살인죄로 감옥행'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4-02-2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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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그대' 소시오패스 신성록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별그대' 소시오패스 신성록이 죗값을 치렀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마지막회에서는 소시오패스 이재경(신성록 분)이 한유라(유인영 분)와 자신의 친형을 살해한 죄로 감옥에 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시오패스 이재경은 자신의 예상과 달리 모든 죗값은 지게 된 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경은 담당 변호인이 자신의 무죄를 위해 변호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변호인은 재판정에서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고 재판을 포기했다.

이재경은 자신을 찾아온 부친 이범중(이정길 분)에게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모든 것은 자신의 비서가 꾸민 짓이라고 모략했다.



이재경은 "제가 형을 그렇게 만들었다고 휘경이가 말한거냐. 그 음성파일은 조작된거다. 휘경이가 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수작부리는 거다"라며 자신을 꺼내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아버지가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이재경에게 실형을 받게 할 것이라는 뜻을 굽히지 않자 "아버지가 저한테 이러면 곤란하다. 나는 할 일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돌변했다.

가족에게 마저 버림받은 이재경은 "내 힘으로 나갈거다. 내가 못 할 것 같으냐. 방해나 하지 마라"고 독기를 내뿜어 오싹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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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그대' 소시오패스 신성록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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