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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블락비 지코 예명에 '지드래곤 코스프레인가?'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4-03-2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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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지웅 블락비 지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허지웅이 블락비 지코의 예명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으로 평론가 허지웅, 방송인 홍진호, 가수 쌈디(사이먼 디), 블락비 지코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허지웅은 블락비 지코에 대해 "잘 몰라 조사해봤다. 랩을 잘 하는 친구라고 소문이 자자하더라"며 "그런데 지코란 이름은 지드래곤 코스프레인가?"라고 질문해 지코를 당황케 했다.

그러나 블락비 지코는 담담하게 이를 부인하며 "일본에 살았을 때 일본 친구들이 이름을 줄여 부르더라"며 "내 본명이 우지호라 지코라고 불렸다. 귀여운 것 같아 계속 이 예명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허지웅은 "내 얘기에 기분 나빴겠다. 정말 몰랐다"라고 블락비 지코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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