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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잠수부 21명, 오후 7시부터 세월호 내부 진입 시도

강영훈
강영훈 기자 kyh@kyeongin.com
입력 2014-04-1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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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침몰]세월호 내부 진입 시도. 18일 오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 해상에서 UDT 출신이자 배우인 정동남 한국구조연합회장이 다이버를 투입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세월호 구조작업이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후 7시부터 잠수부 21명이 선체 내부에 진입한다.

구조당국에 의하면 이 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잠수부 21명이 선체 3층 내부로 진입을 시도할 계획이다.

당국은 이날 오후 3시 38분께 세월호 2층 화물칸 문을 여는데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2층 화물칸을 여는데는 성공했지만 화물이 굉장히 많았다"고 전해졌으며 해당 잠수부는 몸에 연결돼 있던 생명줄(가이드라인)이 끊어지면서 수면 위로 빠져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진도 강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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