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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 트위터 도발, '부럽냐? 이러다 영화배우 데뷔하는 거 아닌가 몰라'

입력 2014-04-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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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가혜 트위터 도발 /MBN 방송 캡처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장에서 거짓 인터뷰로 논란에 휩싸인 홍가혜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이게 말이 됩니까? 홍가혜 MBN 인터뷰 이후 트윗입니다. 답답합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홍가혜 트위터가 캡처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홍가혜 트위터 사진에는 "내가 MBN 출연한 게 그렇게 부럽냐. 꼬우며 너네들도 현장 와서 얼굴 맞대고 얘기해 보든가. 이러다 나 영화배우 데뷔하는 거 아닌가 몰라"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앞서 홍가혜는 18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MB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민간 잠수부라고 소개한 뒤 "정부 관계자가 잠수를 못하게 막으며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고 말했다. 배 안에 사람이 있는 소리를 들었다" 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현재 홍가혜는 출판물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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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가혜 트위터 도발 /MB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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