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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세월호 침몰, 기적을 바라는 생존자 수색 작업

임열수
임열수 기자 pplys@kyeongin.com
입력 2014-04-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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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침몰. 바지선과 선박들이 22일 오후 전남 진도군 앞 바다에서 침몰 여객선 '세월호'의 위치를 알려주는 부표 인근에 떠있다. 진도/임열수기자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8일째인 23일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세월호 구조팀은 이날 함정과 민간어선 등 총 212척, 항공기 34대, 구조대원 550여명을 투입했다.

지난 밤에는 조류가 예상보다 빨라져 세월호 수색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다.

세월호 구조팀은 실종자가 다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던 선체 3층 식당 진입에 성공했지만 기다렸던 생환 소식은 없었다.



세월호 구조팀은 3~4층 선수, 4층 선미·객실을 집중적으로 수색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7시 현재 세월호 사망자는 150명, 실종자는 1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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