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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World Peace 자전거대축전]이모저모

취재반 기자 발행일 2014-11-03 제9면

■ 보건소 심폐소생술 강의 관심집중

○…"한번쯤 배워보고 싶었어요."

안산단원보건소 관계자들이 행사 참가자들의 건강 교육을 위해 총출동. 단원보건소 직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과 금연 홍보 등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의 건강을 체크.

특히 심폐소생술팀 이현규 강사는 마이크를 통해 재미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심폐소생술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해 참가자들로부터 박수 갈채.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강사님이 너무 재미있게 교육을 해줘 심폐소생술을 배웠다"며 만족감을 표시. 교육을 이수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교육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긴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이제는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언.



■ 카리스마 해병대전우회 '안전도우미'

○…안산해병대전우회 회원 10여명은 행사장에서 멋진 군복을 입고 안전도우미를 자처해 눈길.

이들 전우회원들은 해병대 특유의 카리스마로 행사 참가자는 물론,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은 초청가수 팬클럽 회원들을 직접 통제에 나서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 주목.

■ '항암효과' 진도 특산물 울금 인기

○…진도울금원영농조합이 이번 행사에서 울금에 대한 홍보로 큰 인기.

조합측은 울금에 대해 강황의 뿌리 부분을 건조해 분말로 만든 노란색의 향신료로 오랫동안 한약재, 향신료 및 식용으로 널리 이용돼 왔으며 최근 주요 성분인 커쿠민과 그 유사 화학구조 성분들이 항암효과가 있다고 설명.

이 외에도 울금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고 있으며 항균 효과도 뛰어나고 당뇨병 예방과 대장암 예방 등 손발저림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있는 식품이라고 설명.

영농조합 관계자는 "건강도시 안산에서, 특히 자전거를 많이 타는 안산시민에게 울금(鬱金)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고 강조 .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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