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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World Peace 자전거대축전]자전거 무료 정비·안전교육 '세심한 배려 무한감동'

취재반 기자 발행일 2014-11-03 제9면

○…자전거 거점 도시인 안산에서 열린 '제1회 World Peace 자전거 대축전'에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무대 뒤에서 정비코너와 안전교육코너가 개설돼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호평.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자전거를 끌고 나와 보니 타이어에 바람이 없어 걱정했다"며 "행사 주최측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고 즐거운 자전거를 탔다"고 전언.

국민생활체육안산시자전거연합회(회장·박선호)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한 정비코너와 안전교육코너에는 공식행사 두시간 전부터 현장 무료 코너를 운영, 참가한 시민들의 자전거를 정비하는 활동을 전개.

정비코너에서는 공기압을 체크해 최상의 라이딩 환경을 제공해주고, 즉석에서 브레이크를 조정하는 등의 300여대 자전거에 대해 기술적 서비스를 현장에서 척척 해 낸 연합회측은 "자전거는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인 만큼 반드시 헬멧부터 개인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면 건강에 매우 좋다"고 설명.



박선호 회장은 "오늘 안산에서 매우 좋은 자전거 행사가 열렸다"며 "이번 자전거대축전을 통해 안산시민 자전거 타기 활성화의 적극 동참과 저탄소 녹색환경 도시 건설, 사람 중심 안산특별시를 만들어가는데 자전거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강조.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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