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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별 '남편 하하, 결혼발표 기자회견서 혼전 순결 발언 후 힘들어했다'

강효선 강효선 기자 입력 2015-03-16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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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캠프 하하 별 /SBS 제공
하하-별 부부가 '힐링캠프'에 동반 출연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랭캠프')에서는 하하-별 부부가 동반 출연해 만남부터 결혼까지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풀 러브스토리를 모두 털어놓을 예정이다. 

앞서 2012년 하하-별 부부는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해 혼전임신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녹화에서 MC 김제동이 "결혼식을 하기 전에 혼인 신고를 했다. 왜 그렇게 밀어 붙인거냐"라고 묻자 별은 "하하가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혼전순결 발언을 한 후 급격히 힘들어 했다"며 혼전순결을 지켜주려 했던 하하의 눈물겨운 고군분투를 고백했다.  

또 하하는 "나도 남자다. 혼자 소리도 많이 질렀다"고 말하며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별 부부의 영화보다 더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는 16일(오늘)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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