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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더 다가선 G마크 농특산물

조영달 조영달 기자 발행일 2009-10-19 제6면

30%이상 할인판매… 쌀 가공제품 높은 관심

[경인일보=조영달기자]경기도가 인증하는 경기우수농산물 'G마크' 상품이 농산물큰잔치에 총출동,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 관람객들을 만족시켰다.

'G마크'는 경기도가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한 경기도 농수축특산물에 부여하는 명품브랜드로,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경기미로 만든 떡 브랜드 '모닝메이트'와 대왕님표 여주쌀로 만든 쫄깃쫄깃한 '여주쌀 국수', 호법농협의 '이천쌀', 연천농협의 '율무쌀', 가평축령산 '잣' 등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10여가지를 선보였다.

이번 농산물큰잔치에서 G마크 농산물은 시중가격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전시, 판매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직거래할 수 있어 바른 먹을거리를 찾는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대왕님표 여주쌀로 만들어 쫄깃한 면발을 자랑하는 '여주 쌀국수' 시식현장에 사람들이 끊이질 않았고, '드시고 싶은 만큼 드린다'는 관계자의 넉넉한 인심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경기미를 가공해 만든 '모닝메이트'도 아침식사 대용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누렸다.

행사장을 찾은 권혁운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는 "경기지역에서 생산되는 질좋고 우수한 경기농산물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소비 촉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이번 농산물큰잔치가 G마크 농산물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한발더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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