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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아줌마축제]우리가족 건강지킴이 '줌마'의 본능

김선회 김선회 기자 발행일 2009-10-19 제7면

아주대병원·건강관리協 도지부·수원자생한의원… 무료 검사·의료상담 부스 관람객들 발길 줄어어

[경인일보=김선회기자]'우리가족 건강은 내가 지킨다'.

이번 아줌마 축제기간 중 행사장 가운데에 자리잡은 건강관련 부스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신종플루로 인해 위생과 개인건강에 관심이 많은 가운데 건강부스에는 아주대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부 수원자생한의원, 손소독기 제조업체인 드림테크 등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아주대 병원팀은 전문의가 직접 참여해 치매, 요실금, 정신과(우울증), 과잉장애(ADHD), 암환자 행복찾기 프로그램 등의 의료상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와 스트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검사를 받으려는 관랙들이 몰려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부는 출산관련 100만 서명운동을 받고 출산장려 캠페인을 벌였으며 불임관련 클리닉과 유방암 무료 검진 등을 실시해 여성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수원 자생한의원은 간단한 침 치료와 건강관련 상담을 진행했으며 부스 방문객들에게 운동브로마이드를 나눠줘 일상에서 척추와 관절 스트레칭 동작을 따라 할 수 있게 배려했다.

손소독기 제조업체인 드림테크는 자체 개발한 손소독기 및 손세정제 홍보활동을 벌였으며 관람객뿐 아니라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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