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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혼자 살 때' 데프콘 반전, 주부 못지않은 깔끔 마인드 '깜짝'

강효선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입력 2013-02-11 15:05

   
▲ '남자가 혼자 살 때' 데프콘 반전, 주부 못지않은 깔끔 마인드 '깜짝' /MBC '남자가 혼자 살 때' 방송 캡처

가수 데프콘이 의외의 깔끔함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남자가 혼자 살 때'에는 김광규 김태원 데프콘 서인국 이성재 한상진 등 자취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남자 연예인들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가장 지저분한 생활을 할 것으로 예상됐던 데프콘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온 집안을 걸레로 닦는 등 세심하게 청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각종 청소도구와 방향제를 총동원해 한 시간이 넘게 청소를 한 데프콘은 마지막으로 아로마 향초를 피어 청소를 마무리하며 주부 못지않은 깔끔함을 자랑했다.



데프콘은 "많은 사람들이 외모 때문에 막 살고 어지럽힐 것 같다고 한다. 하지만 청소랑 정리정돈은 항상 중요하게 생각한다. 설정이 아니고 진짜다"라고 말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데프콘에게 저런 깔끔함이 완전 반전" "데프콘 자취의 달인이네, 아로마 향초까지!" "남자가 혼자 살 때 최고의 반전은 데프콘과 서인국"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서인국은 수려한 외모와는 달리 정형돈 못지않은 지저분한 생활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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