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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정 김연아 응원,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진심… 곽민정 올림픽 불참 이유는?

입력 2014-02-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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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민정 김연아 응원 /곽민정 미니홈피
피겨 스케이트 선수 곽민정(20)이 김연아(24)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곽민정은 20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아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 드레스 리허설에 나선 김연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곽민정은 사진 외에 어떠한 다른 글을 남기지 않았지만, 무언으로 전하는 응원 메시지가 느껴진다.



김연아 키즈로 불리는 곽민정은 지난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13위 성적을 거뒀지만, 근육파열 후유증과 발목 부상, 체형변화로 인해 이번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곽민정 김연아 응원에 네티즌들은 "곽민정 김연아 응원, 곽민정 부상 빨리 낫고 재기하길" "곽민정 김연아 응원, 피겨여왕 김연아 전 세계가 응원 중" "곽민정 김연아 응원,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을 받아 총점 74.92점으로 쇼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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