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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스키대회 1등, '꼴찌하면 스키타고 그대로 집에 가려 했는데…'

송지현 인턴기자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ssongzy@kyeongin.com
입력 2014-03-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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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연 스키대회 1등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효연 스키대회 1등 사진이 화제다. 

17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소녀시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효연은 "2년 전부터 공백기를 어떻게 보내는지가 앞으로의 인생을 좌지우지한다고 생각했다"며 "올 겨울 처음으로 스키를 배웠는데 춤을 춰서 그런지 빨리 습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효연은 "스키를 탈 때는 얼굴을 다 가려서 아무도 내가 소녀시대인 줄 모른다"며 "꼴찌를 하면 집에 가고 성적이 좋으면 얼굴을 공개할 생각이었는데 1등 상을 받아 얼굴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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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연 스키대회 1등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실제 효연은 지난달 17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제 13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스키대회' 여자 청년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효연 스키대회 1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연 스키대회 1등, 다재다능하다" "효연 스키대회 1등, 춤을 잘 추니까 다른 운동도 잘하나봐" "효연 스키대회 1등, 역시 소녀시대 춤꾼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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