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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크레인 투입, 구조작업 종료 이후 진행'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4-04-1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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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JTBC '뉴스9' 방송 캡처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작업에 대해 언급했다.

손석희 앵커는 18일 JTBC '뉴스9'에서 배우 송옥숙 씨의 남편이자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인 이종인 씨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인 대표는 세월호 인양 시점을 묻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인양작업 시작 시기는 구조를 포기한 순간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종인 대표는 "구조작업이 끝나는 시점은 그 안에 있는 생존자와 희생자가 다 나온 후"라며 "이제 3일 지났다. 제대로 시작도 못한 단계"라고 희망을 놓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종인 대표는 30년 경력의 베테랑 해난 구조 전문가로 앞서 천안함 사건 당시에도 민간인 구조단으로 활약한 바 있다. 

그가 속한 알파잠수기술공사는 민간 해상 구난업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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