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김희선, 자신 옭아매는 아버지 과거에 이서진 청혼 거절
양형종 인턴기자 기자 yanghj@kyeongin.com
입력 2014-05-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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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좋은시절 /KBS2 '참좋은시절' 방송 캡처 |
오늘(17일) 방송된 KBS2 '참좋은시절'에서는 강동석(이서진 분)의 청혼을 거절하는 차해원(김희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석은 준비한 반지를 차해원에게 내밀며 프러포즈 했다. 그러나 해원은 지적장애를 입은 강동옥(김지호 분)의 과거에 자신의 아버지가 있음을 알고 거절한다.
강동석은 "이미 지나간 과거다. 신경쓰지마라"고 해원을 막아섰지만 해원은 "오빠 식구들한테 다 이야기 할 수도 있다. 동옥이 언니 그렇게 만든 놈의 딸이 나라고 말하면 결혼 허락하실까?"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참좋은시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참좋은시절, 두 사람 너무 안타깝다" "참좋은시절, 오늘 방송 너무 흥미진진" "참좋은시절, 점점 재밌어 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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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좋은시절 /KBS2 '참좋은시절'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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