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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야꿍이, 알고 보니 영어 신동?… 김정태 '뿌듯'

송지현 인턴기자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ssongzy@kyeongin.com
입력 2014-06-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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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꿍이 김정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김정태 아들 야꿍이 김지후 군이 스스로 알파벳을 터득했다. 

야꿍이는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스스로 알파벳을 터득, 응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야꿍이는 거침없이 영어를 말하고 알파벳을 배열했다. 이에 야꿍이 엄마는 "지후가 순서 배열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느 순간 A,B,C,D를 배열하더니 알파벳을 쓰더라"고 말했다. 

일취월장한 야꿍이의 언어 실력에 김정태는 "기분 좋더라. 올 초보다 굉장히 많이 늘었다"면서 "느리게 걷기라도 하잖나. 느리게 말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고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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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꿍이 김정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한편 앞서 지난 1일 김정태는 새누리당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당선자의 선거 유세 현장에 아들 '야꿍이'(김지후)와 함께 등장, 논란이 일자 '슈퍼매이 돌아왔다'에서 자진 하차했다. 

김정태는 15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31회를 끝으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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