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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데뷔사연 "다른 사람의 목젖… 왜 합성 했을까?"

강세희 강세희 기자 입력 2012-05-15 20:11:17

   
▲ 하리수 데뷔사연 /채널 A 제공

    가수 하리수가 자신의 데뷔사연을 고백했다.
 
   최근 채널A '쇼킹' 녹화에 참여한 하리수는 자신의 데뷔작인 화장품 CF에 대해 "방송을 통해 나의 CF를 봤는데 너무 놀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하리수는 화장품 CF에 대해 언급하며 "내 목에 왜 다른 사람의 목젖을 넣었는지 의문 이었다"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당시 다른 사람을 계속 촬영하고 있었지만 그게 목젖 촬영인지는 몰랐다. 나는 촬영 콘티대로만 촬영했고, 이후 목젖 삽입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하리수의 화장품 CF에는 그녀의 목에 남성의 목젖을 CG로 삽입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하리수의 데뷔사연에 네티즌들은 "하리수 데뷔사연도 남달라", "사전 협의 없이 했으면 기분 나빴을 듯", "슬픈 사연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리수의 데뷔사연이 밝혀지는 채널 '쇼킹'은 오는 16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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