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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팍도사 /MBC 제공 |
영화 '신세계'의 주역 박성웅이 무릎팍도사를 찾았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박성웅은 지난 10년 무명시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녹화에서 박성웅은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성적으로 부모님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우수한 성적으로 법대에 입학했던 과거를 밝혔다.
또한 액션스쿨 1기 출신으로 뒤늦게 배우활동을 시작한 박성웅은 소림사에 버금갔던 액션스쿨의 스파르타식 훈련과 함께 편의점, 비디오 가게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던 시절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성웅은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만난 아내 신은정과의 아슬아슬했던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비밀리에 연애했던 두 사람은 촬영 중 벌어진 한 사건 때문에 비밀 연애가 들통 날 뻔했던 아찔한 사연을 고백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성웅의 지난 10년 무명시절이 공개되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16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